서영은, 강동원급 외모 남편 두바이 7성급 호텔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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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5 00:00  |  수정 2019-11-05
20191105
사진:방송 캡처

가수 서영은이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DJ로 나서 화제다.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의 히트곡을 낸 유명 가수 서영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6세다. 1998년 1집 "Softly Whispering 'I love U'"로 데뷔했다. 분수엔지니어인 재미교포와 결혼, 두바이에 살고 있으며 2012년에는 결혼한 지 6년만에 아들을 낳았다.

서영은은 과거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을 털어놓았다. 당시 그는 "그는 "남편과 연주를 하면서 만났다. 남편의 외모가 예전에는 강동원과 비슷했다. 남편이 말하는 저의 첫인상은 천사가 날아온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영은은 "11년째 남편과 기러기 생활 중"이라며 "2개월에 한 번씩 만나 2주 정도 같이 생활한다. 1년에 같이 있는 시간이 3, 4개월 정도"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영은의 남편은 두바이 호텔에서 근무하는 음악 분수 엔지니어다.


그는 남편의 직업에 대해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를 하고 있다"면서 "7성급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두바이는 세금이 없다. 면세국가라 모든 게 세이브가 된다. 그래서 계속 떨어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달에 한 번씩 달러로 월급을 주는데 그 때는 '모든 게 괜찮아'라는 생각이 든다. 통장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영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양희은 선생님께서 올해 라디오 진행 20년으로 골든마우스상을 수상하시고 5주간의 휴가를 떠나셨답니다‘라며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여성시대 로 여러분들과 얘기나누러 가요 힘주세요 힘힘'이라고 적었다.


 서영은은 '선생님축하드립니다' '꿀같은휴식되셔요' 등의 문구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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