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EW/㈜외유내강 제공 |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보여주는 개성들로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무작정 집을 나와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만나게 되는 ‘택일’(박정민),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의욕이 충만한 ‘상필’(정해인), 불 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키워온 배구선수 출신 ‘택일 엄마’(염정아)까지 각자 보여주는 포즈와 표정에서 기대감을 더하게 만든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하늘색 바탕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시동'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베테랑' '엑시트'를 함께한 제작진이 참여했다.
한편, 영화 '시동'은 2019년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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