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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초·중학교 특수학급 연합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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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태기자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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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등 300여명 청백전

포항 초·중학교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에서 청백으로 편을 나눈 학생들이 지구나르기를 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지난 5일 오전 남구 포항체육관에서 ‘포항 초·중학교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자존감·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지역 40곳의 초·중학교 장애학생과 특수교사·사회복무요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지구나르기·카드뒤집기 등 10종목에서 청백전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만나 한마음 한뜻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가 주인공이 돼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남홍식 포항교육장은 “이 행사는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특수학급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자립심·자신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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