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커피 & 베이커리 축제]정글인터내셔널 이준혁 대표 “에티오피아 등서 11종의 생두 수입해 판매”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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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1   |  발행일 2019-11-11 제11면   |  수정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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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에 커피와 빵을 팔지 않고, 커피 원두를 직접 파는 업체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제1회 대회에 참가한 뒤 2년 만에 참가한 정글인터내셔널 이준혁 대표. 이 부스에서는 11종의 원두를 팔았다. 모두 이 대표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였다. 이 대표는 “생두를 수입해 직접 로스팅해 판매한다. 에티오피아, 케냐,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 베트남 등 커피 하면 생각나는 나라에서 생두를 직접 수입해 온다”고 말했다.

이곳을 지나는 손님들에게 직접 원두를 씹어먹게 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이 대표는 “원두마다 향이 다 다른데, 내려 먹는 것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원두를 씹어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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