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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청장 “입주기업 니즈 파악…투자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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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훈기자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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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FEZ 글로벌 포럼 성료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0명 참석

로봇산업 과제·세계화 대안 제시

제언들 운영·실천 계획 반영키로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19 DGFEZ 글로벌 포럼’ 주제발표에 나서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이하 DGFEZ)이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19 DGFEZ 글로벌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초연결 혁신성장, 사람과 기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및 입주기업, 대학, 연구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DGFEZ는 이날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제언 등을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지난 11년의 사업성과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한편, 앞으로 DGFEZ의 운영 방향과 실천 로드맵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데니스 홍 교수(UCLA), 시몽 뷔로 대표(벡티스 코퍼레이션), 이지평 박사(LG경제연구원), 이인선 DGFEZ 청장 등은 이날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기조연설에 나선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는 “할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실제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당분간은 사람을 닮지 않은 어설픈 기계 모양의 로봇을 통해 속도, 안전성, 가격 등과 같은 걸림돌을 하나하나씩 풀어야 한다”며 미래 로봇산업의 과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시몽 뷔로 대표는 세계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안하면서 “대구경북이 글로벌 투자유치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세계화의 불편함에 익숙해지려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평 박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세계화의 후퇴와 한일 경제 마찰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해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가 미국·일본·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후퇴하고 있지만, 글로벌화가 좌초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세계시장에서 ‘The Best One(최고)’의 위치보다 ‘The Only One(유일)’의 위상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인선 DGFEZ 청장은 “DGFEZ는 입주기업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520만 시·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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