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성황

  • 박종문
  • |
  • 입력 2019-11-12 08:13  |  수정 2019-11-12 08:13  |  발행일 2019-11-12 제24면
해킹대회 선린인터넷고 최고상
영남이공대 대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성황
영남이공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대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대회’가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영남이공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대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대회’가 최근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분야 산업종사자부터 학생은 물론 보안관련 군과 경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가했다. 사전신청 247명, 현장신청 86명으로 총 333명이 참석해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해킹 챔피언 주니어 대회’ 본선에서는 선린인터넷고교의 김종민·채하늘·김준태 학생팀이 최고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는 늘어나는 개인정보유출사건과 사이버테러에 따른 사이버보안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 증가에 따라 2014년 신설되었다. 3년의 전문학사과정이 끝나면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공공기관 CERT, 금융기관 CERT, 정보보호특기병, 정보보호 학사장교, 정보보안컨설턴트 등으로 다양한 진로의 기회를 얻게 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