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시설 지원금은 이달중 지급
이밖에 농업시설 재난지원금은 재해보험금, 주생계수단 확인 등 재난지원금 지급절차를 거쳐 이달 중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풍수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가입돼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우 중복지원은 안된다. 영덕군이 군민에게 지급해야 할 사유재산 재난지원금의 규모는 총 30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영덕은 태풍 ‘미탁’으로 공공시설 피해 462건을 비롯해 사유시설 6천323건(인명 4명, 주택 900동, 농경지 42㏊, 농작물 246㏊) 등 총 298억1천1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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