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초역세권 입지·합리적 가격·높은 상품성에 개발호재지역 선점효과 ‘톡톡’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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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3   |  발행일 2019-11-13 제16면   |  수정 2019-11-13
무상시공 품목 확대로 할인효과
59·74·84·114㎡…일반 757세대
최고 88.3대 1로 전체 1순위 마감
계룡건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초역세권 입지·합리적 가격·높은 상품성에 개발호재지역 선점효과 ‘톡톡’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 일원에 들어서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투시도. <계룡건설 제공>

지난달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이 64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 1순위에 6천75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10.4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59㎡의 경우에는 최고경쟁률 88.3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면서, 지난 7월 최고경쟁률 99.4대 1(84㎡)로 조기완판된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과 함께 대명동 개발계획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이 같은 청약결과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기본에 충실한 단지가 제대로 평가받는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명역 초역세권 입지 △합리적 가격 △수준 높은 상품성 △무상 시공품목 확대로 소비자들의 실부담 비용이 낮아진 것이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는 얘기다.

여기에다 대명동 일대 개발계획이 많아 선점효과에 따른 미래가치 극대화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견본주택 오픈당일인 지난달 25일에는 분양 관계자의 예상을 밑도는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 날 견본주택 내부를 보고 간 고객 사이에서 ‘상품 잘 만들었다’는 평가와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에 이어 일요일까지 연일 방문객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대구지역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선점효과를 고려한다면 가격이 괜찮다’ ‘대명동 일대 향후 분양단지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 ‘평면설계가 뛰어나다’ 등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준 것도 소비자 호평으로 이어졌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공급자 의도대로만 할 수 없는 마케팅이 ‘입소문 마케팅’인 것을 감안하면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상품성이 돋보인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입소문 마케팅’은 주체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이기 때문에 입지, 가격, 브랜드를 제외한 △상품성 △품질 △가성비 △유상옵션 △추가비용 유무 등의 만족도가 없으면 실제 일어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들도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상품성은 칭찬받을 만하다”며 “효율적 평면설계 및 배치에다 심플한 인테리어, 무상시공 품목 확대 등으로 분양가 할인효과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전용상담창구에서 실수요자들을 응대한 분양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대다수의 방문객은 △침실사이즈가 작지 않았다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세련됐다 △드레스 룸과 팬트리 공간이 넉넉해 수납공간이 마음에 든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옆에 두고 쓸 수 있어서 편리하다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대부분의 분양단지에서 유상옵션으로 적용하거나 입주 후 개별 자부담으로 진행하던 △발코니에 일반페인트가 아닌 결로 및 곰팡이 방지효과가 있는 탄성코트 기본 시공 △푸시풀 도어록 △현관 3연동 중문 △인덕션 3구 쿡탑 △광폭형 강마루 △우물천장 간접조명 등도 무상시공 품목에 포함시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준 것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1층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조경특화 설계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배색의 세련된 건물 외관 디자인 △엔지니어드 스톤의 현관디딤판, 화장대상판, 욕실 젠다이까지 확대적용 △거실과 침실창에 개방감이 돋보이는 입면 분할창 무상 시공 △친척이나 지인 방문시 숙소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조성(예정) △방치되는 지하공간에 세대별 전용 창고 제공 등도 입소문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달서구의 전모씨(53)는 “평면구조와 상품성 수준이 높다. 공짜로 제공하는 품목도 많아 실제 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보여 상당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천51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타입별 세대수는 △59㎡ 3세대 △74㎡ 32세대 △84㎡A 312세대 △84㎡B 234세대 △84㎡C 54세대 △114㎡ 122세대 등 모두 757세대다. 정당계약은 19일부터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에 위치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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