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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기씨(58)가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곽씨는 새송이버섯 재배시설 현대화로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따른 시장 경쟁력을 갖추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2년 다인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연간 800t(연간 매출액 23억원)의 버섯생산으로 수출부문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경북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관계 기관, 주변 농가들과 기술전파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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