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상곡인권상 大賞 장애인 권익 향상·복지 증진 공로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권익향상과 장애인 복지증진 활성화 공로로 ‘상곡인권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이날 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을 전액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 군수는 20여년 전부터 장애인단체 후원회장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복지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으며, 특히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청도군 4천명 장애인의 숙원사업이던 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해 장애인복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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