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열린 경북도내 사과주산지 15개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은 물론 소비시장 확대와 유통활성화에 열성을 다하겠다”며 경북사과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경북도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이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개방화에 따른 사과 산업을 보호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사과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 개방화 대비 등 주요시책 개발 및 관계기관에 대한 건의,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 간 정보 공유 및 시책 홍보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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