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1천여명 참석 ‘축하’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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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8 07:19  |  수정 2019-11-18 07:56  |  발행일 2019-11-18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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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에서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오른쪽)이 우수상 입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구미]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경북도·구미시가 후원한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구미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의원,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김상조 경북도의원, 양진오·김춘남·장미경·장세구 구미시의원,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정수대전에서 최고상인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부문 김현우씨, 서예·문인화부문 이선옥씨, 사진부문 현금인씨가 각각 뽑혀 상금 700만원씩을 받았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매년 3개 부문(미술·사진·서예 및 문인화) 작품을 공모한 뒤 시상하는 국내 최고 예술공모전이다. 이번 정수대전에는 지난해보다 200여 점 많은 3천116점이 출품됐다.

임은기 이사장은 “이번 정수대전이 열리기까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전국의 많은 예술인이 3천 점이 넘는 작품을 출품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정수대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정수대전 입상작은 18일까지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글·사진=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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