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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1기 체육회장선거 누가 출마하나 .5] 경산·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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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현기자 유시용기자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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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선언 2인 “예산확보 자신감”…대다수 입장 안밝히고 관망

손규진 체육회 부회장, 윤성규 전 경북도의원, 성달표 체육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경산

경산

손규진·윤성규 포부까지 밝혀
성달표·손문학은 출마 저울질



경산시 체육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예상후보자들이 서서히 거론되고 있다.

손규진(63) 현 부회장, 윤성규(72) 전 도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성달표 현 수석부회장과 손문학씨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부터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힌 손 부회장은 “체육인으로 체육회에 관계한 지 10여년 됐다. 지역의 열악한 시설 확충, 경쟁력을 위해 진흥기금, 국비확보에 힘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윤성규 전 도의원은 “초대 회장인 만큼 체육인은 아니지만 시·도의원을 지낸 자신이 기초단체와 광역단체 가교 역할을 잘 할 수 있고 예산 확보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달표 수석부회장은 “체육회 일을 해오며 반목과 갈등을 잠재우고 정치권에 휘둘려 우왕좌왕하던 체육회를 사비를 들여가며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도민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투표를 하게되면 그동안 다져온 것들이 무너질 것 같다. 추대형식으로 이뤄지길 바란다. 경선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천

영천

자·타천으로 5∼6명 후보 거론
일각선 “단독 추대 형식이 적합”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금지 시행일이 70여일로 다가옴에 따라 민간인 영천시체육회장 출마 후보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마예상자들은 자·타천으로 5~6명이 거론되고 있지만 대다수는 공식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관망자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권용재 전 영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출마쪽에 무게를 두고 지역 및 체육계 여론탐색에 나선 상황이다.

타천으로 거론되는 나머지 후보군들은 ‘단독 후보 추대형식이 적합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후보군에 실명이 거론되는 것조차 꺼리는 실정이다. 이들 후보군에 C씨·H씨·L씨·P씨·Y씨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본인들은 현재까지 출마를 고사하고 있다. 영천지역에선 민간인체육회장 선거에 후보가 난립할 경우 자칫 ‘미니 총선’으로 변질될까봐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일각에선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과 무소속인 최기문 시장과 무관하게 후보측에서 친 국회의원, 친 시장 후보라는 점을 부각할 가능성도 높다고 알려진다. 한편 영천시체육회는 11월까지 체육회규약 개정, 후보자격 요건, 기탁금 반환조건,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등의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12월까지 각 단체별 선거인수 통보, 후보자 명부작성 등을 거쳐 내년 1월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후보자등록신청, 선거인명부 확정 등의 일정으로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후보등록후 10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내년 1월15일 선거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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