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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만난 배혜지 감격샷, 유산슬 탄생 과정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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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부기자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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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혜지 인스타그램
기상캐스터 배혜지가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과의 만남에 감격했다.


18일 배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버킷리스트 달성. 유느님 영접. 오늘 점심은 유산슬. 이라고만 쓰고 싶은데 절대 그럴 수 없는 감동의 현장. 유느님을 내가 만나다니 너무 감격. 뉴스광장 보신다고 해서 또 감격. 유느님 최고. 유산슬 최고. 원래는 퇴근했을 시간인데 대타하며 열일했더니 저에게 이런 복이 찾아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혜지와 유재석은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스튜디오에서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화려한 반짝이 재킷을 입고 그 위에 ‘유산슬’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산슬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며 탄생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산슬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트로트 신인가수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을 연출했던 김태호 PD의 복귀작으로, 고정 출연자는 유재석 한 명이다. 김 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재석과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놀면 뭐하니?-뽕포유' 프로젝트는 유재석이 트로트의 용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유산슬로 변신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김 PD가 기획한 '뽕뽀유' 프로젝트를 통해 '강제로' 트로트계에 입성했다.

그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제 의사와 상관없이 트로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면서도 "하지만 발을 들여놓은 이상 제 강력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트로트의 정상에 올라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산슬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유재석은 본인 스스로 결정하고 움직이는데, 유산슬은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차이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산슬이란 예명 또한 유재석의 의사와 무관하게 결정됐다. '놀면 뭐하니?'에서 작곡가 김도일, 가수 윤수현, 진성 등은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활동명을 두고 토론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이무기, 유태풍, 유이슬, 유뽕 등의 후보가 쏟아졌다. 그러던 중 진성이 "먹는 음식으로 '유산슬' 어떠냐. '여러분의 배고픔을 항상 채워주는 '유산슬군'으로 하자"고 해 예명이 정해졌다.

유산슬은 '트로트계의 금수저'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그의 예명은 물론 타이틀곡,의상 등에 트로트 대가들의 손길이 닿고 있기 때문. 유산슬의 첫 번째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는 천재 작곡가 박현우의 손에서 단 15분 만에 탄생했다. 두 번째 타이틀 곡 '사랑의 재개발'은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저작권료 1위 작사가 김이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유산슬은 가수 배일호와 함께 트로트계 톱 디자이너 미스터 최의 의상실을 찾아 무대 의상을 맞추기도 했다.

유산슬의 데뷔곡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고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톱 100에도 랭크됐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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