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가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가야문화권 발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찬란했던 가야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GaYa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야문화권 대통합 세리머니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학술포럼은 곽용환 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채미옥 전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발표와 대구대 서철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창원대 유진상 교수·경남대 양진연 교수·서울신문 박록삼 논설위원 등이 참여해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방안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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