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박항서의 베트남, 태국에 무승부 G조 선두 유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인터넷뉴스부기자
  • 2019-11-20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사진: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베트남은 1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차예선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안방에서 아쉽게 승점 1씩 나눠 가졌지만 베트남은 3승 2무(승점 11),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G조 선두 자리는 굳게 지켰다. 태국(2승 2무 1패·승점 8)과는 승점 3 차이를 유지했다. 태국은 말레이시아(승점 9)에 2위 자리를 넘겨줬다.


최근 베트남축구협회와 3년 재계약한 박 감독이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은 그동안 월드컵 최종예선을 밟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한일 사령탑의 지략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태국이 박 감독이 버틴 베트남을 겨냥해 일본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니시노 아키라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첫 대결은 승자 없이 끝난 셈.


베트남은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지만 티라톤 분마탄(태국)이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골키퍼 당반람의 선방이 돋보였다.


가슴을 쓸어내린 베트남은 전반 31분 코너킥 기회에서 부이띠엔중의 헤딩슛으로 태국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골키퍼에게 반칙을 저질렀다는 주심의 판단으로 득점은 무효가 됐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베트남의 발이 무거워진 틈을 타 태국이 파상공세를 이어가며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베트남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수들의 몸을 던진 방어로 버텨냈다. 두 팀은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베트남은 내년 3월 말레이시아와 6차전을 갖는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 

동계 골프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