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월드컵 예선 H조 선두…같은 조 한국은 2위로 한 계단 밀려나

  • 입력 2019-11-21 00:00  |  수정 2019-11-21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투르크메니스탄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조 선두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일 오후(한국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스리랑카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최근 2연승을 거두고 3승2패(승점 9)가 돼 H조 4위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2승2무·승점 8), 레바논, 북한(이상 2승1무1패·승점 7)은 2∼4위로 순위가 하나씩 내려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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