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관공사 사장, 고령군 방문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을 통한 관광활성화 간담회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9일 고령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지난 19일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역관광추진 조직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지난 7월 고령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사>고령군관광협의회 관계자는 DMO조직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한 운영비 지원, 지역민 체감형 사업 등 고령군과 한국관광공사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업무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사무국이 운영되는 등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형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