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는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는 ‘2019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양의지(NC 다이노스)를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양의지는 올해 타율 0.354를 쳐 이만수 이후 35년 만에 포수로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출루율과 장타율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최고의 투수상’은 김광현(SK 와이번스), ‘최고의 타자상’은 김하성(키움 히어로즈), ‘최고의 신인상’은 이창진(KIA 타이거즈)이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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