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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앙동 환경미화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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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현기자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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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빈병 등 수거판매금 36만원

신동만 경산시 중앙동 환경미화원 반장이 김양식 중앙동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 중앙동환경미화원들이 주변에 버려진 파지나 빈병 등을 1년 동안 수거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신동만 중앙동환경미화원 반장은 21일 36만3천290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동환경미화원들의 선행은 2013년에 재직했던 류용열 반장이 새벽 길거리를 청소 하면서 주운 동전을 모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새로운 반장이 와서도 선행문화를 전통처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앙동에는 5명의 환경미화원들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모으고 있다.

신동만 반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변의 장애인 단체 사무실에서 나오는 파지를 정리하고, 병을 모아 마련한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양식 중앙동장은 “아침 일찍 깨끗한 거리를 위해 고생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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