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함께하는 마음재단과 범물노인복지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 체결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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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1 17:04  |  수정 2019-12-01 17:04  |  발행일 2019-12-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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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노인복지관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대표 정진석)과 범물노인복지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30일 수탁자선정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내년부터 5년간 범물노인복지관의 시설 관리·운영 및 사회교육, 노인일자리, 취미교실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범물노인복지관은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수성구청이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등록회원 6천500여명, 일 이용인원 1천여명에 달하는 지산·범물권의 대표적인 노인여가시설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범물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노인복지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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