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흐르는 ‘아침 콘서트’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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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  발행일 2019-12-04 제24면   |  수정 2019-12-04
북구어울아트센터 마티네시리즈
기악곡·오페라 아리아 등 연주
모차르트 흐르는 ‘아침 콘서트’
소프라노 윤성회

'쉽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모차르트와 샌드위치’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다. 유명 작곡가를 중심으로 클래식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어울아트센터의 마티네 시리즈로, 모차르트를 통해 클래식을 이야기하고 그의 주요 곡들을 들어본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CM앙상블의 연주로 모차르트의 기악곡 중 ‘디베르티멘토 제17번 D장조 K.334’ 3악장과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무지크 K.525’ 1악장, ‘클라리넷 콘체르토 A장조 K.622’ 2악장, ‘호른 콘체르토 제4번 K.495’ 3악장을 직접 들어본다. 그리고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의 대표 아리아를 소프라노 윤성회와 베이스 전태현이 노래한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품곡 ‘작은별’ 변주곡과 ‘터키 행진곡’도 피아니스트 서인애의 연주로 들어본다. 전석 1만원. 공연 시작 전 샌드위치와 커피 제공. (053)320-512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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