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 아카데미에 참가한 국토부 항공교통본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분부장 문갑석)는 최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 체험과 퇴계 이황의 청백리 정신을 배우는 청백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백리의 상징 퇴계 이황 선생(1501~1570)의 청렴하고 실천하는 삶에 대한 강의, 도산서원 답사 및 알묘례 체험 등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문갑석 항공교통본부장은 “선비문화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교통 본부는 2017년 5월1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신설되어, 청렴·교통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지역밀착형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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