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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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6 07:27  |  수정 2019-12-06 07:27  |  발행일 2019-12-06 제1면

[구미] 구미시 안전재난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43개 기초단체 중 최고 성적을 거둬 재정 인센티브 포상금 1천400만원과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도 받았다.
 

행안부는 연초부터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을 전국 재난관리 책임기관 325곳(중앙부처 28곳·지자체 243곳·공공기관 54곳)에 보내 ▲업무부서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4개 분야 67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그 결과 구미시는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수립, 취약지구 사전 예찰 실적,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동철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사회·자연재난 예방과 안전한 구미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로 42만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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