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전지훈련을 온 중국 안후이성 여자핸드볼팀이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과 기념촬영을 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대구시청 제공> |
중국 여자핸드볼리그 2위를 기록한 안후이성 여자핸드볼팀이 지난 3일 대구로 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동계훈련 기간 안후이성 핸드볼팀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과의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자 함께 연습경기를 하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대구시청 황정동 감독은 “안후이성 여자핸드볼팀은 한국선수들과 비교해 기술력은 낮지만 신체적으로 월등하다”고 밝혔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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