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읍내 0.7㎞ 구간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한국전력공사 2020년 전선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선지중화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선을 땅속으로 매립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시가지 미관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구간은 예천읍 중앙로·시장로 0.7㎞ 구간이다. 군과 한전은 사업비를 50%씩 부담한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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