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 7년연속 전국1위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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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4 07:58  |  수정 2019-12-14 07:58  |  발행일 2019-12-14 제21면
신입·재학생 대상 미팅위크‘호평’
우수취업처 발굴 교수 노력도 인정
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 7년연속 전국1위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왼쪽)이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를 수상했다.

2019년 전문대학 NCSI 조사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재학생 6천4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영남이공대는 독보적으로 80점을 획득하여 7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이처럼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장기 석권하는 이유는 영남이공대의 재학생 존중과 사랑에서 비롯됐다.

영남이공대는 매년 전체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미팅 위크를 진행한다. 미팅에서는 총장·교수·학생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특히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팅위크에서는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점심미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해답을 제시한다.

또 교내 모든 행사에서 마련된 총장특강의 내용은 재학생과의 Q&A 시간이 주가 된다. 이때 나온 학생들의 의견은 사안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즉시 개선되거나 진행 상황을 공유하게 된다.

나아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협력 중점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내 자식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회사를 학생들에게 추천하자’는 것이 영남이공대 취업전략 모토다. 국내외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춘 교수들이 우량기업을 선정하여 학생을 매칭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TOP수준의 장학금, 매년 전교생 설문조사로 교육 만족도 분석,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확실한 취업 관리 등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올리는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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