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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사우스론의 임시 텐트 캠핑장에서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랜턴 열기에 손을 데우는 시늉을 하고 있다. 미셸의 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스카우트 소녀 단원과 대화하고 있다. 미셸 여사가 주관하는 건강 캠페인 ‘렛츠 무브’운동의 일환으로 백악관에서 하룻밤 캠핑하는 이번 행사엔 메릴랜드와 웨스트 버지니아, 버지니아 주 등에서 50명의 4학년생 걸스카우트 단원들이 초청됐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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