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고(故) 정기화 경위의 시신이 의장대에 의해 운구되고 있다.<위> 고인의 부인은 울고 있는 아들을 안아주고 있다. 고 정 경위는 지난 19일 밤 11시30분쯤 김천시 평화동 역전파출소 앞 노상에서 음주단속 중 도주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 받다 숨졌다. 경찰청은 고 정 경위에게 경감 1계급 특진 추서와 옥조근정훈장 및 경찰공로장을 헌정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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