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에 갇힌 교황

  • 입력 2017-01-10 00:00  |  수정 2017-01-10
고드름에 갇힌 교황

북극의 찬 공기가 유럽 전역을 급습하며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의 분수대에도 8일(현지시각) 고드름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스튜디오에서 성베드로광장의 군중을 향해 축복을 빌고 있다. 북극의 찬 공기가 유럽 전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곳곳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동부 작센주는 전날 최저 기온이 영하 31.4℃까지 내려갔다. 모스크바의 기온은 영하 27℃까지 내려갔고, 모스크바에서 크게 멀지 않은 코스트로마주(州)에선 이날 오전 한때 기온이 영하 41℃까지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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