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톱에 갇힌 고래 구조 ‘구슬땀’

  • 입력 2017-02-13 07:38  |  수정 2017-02-13 08:30  |  발행일 2017-02-13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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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골든베이에서 뉴질랜드 최대의 고래 좌초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돌고래에게 물을 붓는 등 구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과 11일 모두 650여마리의 고래가 모래톱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됐다. 9일 밤 모래톱에 갇힌 416마리 중 300여마리는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 이틀 후인 11일에도 다시 240마리가 갇혔지만 대부분은 이날 늦은 밤 만조를 이용해 스스로 탈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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