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일본평화봉사단과 소성리 주민이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사드배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일본평화봉사단 30명은 이날 소성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성주 주민과 간담회를 가진 후 사드반대 연대투쟁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이어 진밭교 삼거리에서 천막 농성 중인 원불교 농성장을 찾아 격려한 후 저녁에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사드배치 반대를 주장했다.
글·사진=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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