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작전’ 대응 北 특수작전군 창설

  • 입력 2017-04-18 00:00  |  수정 2017-04-18
20170418

북한이 육군·해군·공군·전략군에 이어 새로운 군종(軍種)으로 특수작전군을 창설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 15일 진행한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과 관련한 북한 매체의 보도를 분석한 결과 ‘특수작전군’이란 새로운 명칭이 처음 등장했다. 노동신문은 열병부대의 행진 순서를 소개하며 “조선인민군 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특수작전군 종대"라고 나란히 명시했다. 북한의 특수작전군 창설은 한미 양국 군의 이른바 ‘참수작전’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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