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서울‘경상권 합동홍보관’ 참석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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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4 07:24  |  수정 2017-04-24 07:24  |  발행일 2017-04-24 제11면
지역 문화관광 적극 홍보
토마토·유가찹쌀 나눠줘
달성군, 서울‘경상권 합동홍보관’ 참석
달성군청 홍보관을 찾은 한 외국 남성이 ‘2017, 달성 토마토축제’ 홍보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청 제공>

대구 달성군청이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달성군청은 19~23일 닷새 동안 한국관광공사 서울 사옥 앞에서 열린 ‘경상권 지자체 합동 국내관광 홍보관’에 참여했다.

홍보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 조치에 따라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군청은 홍보관에서 내달 20~21일 이틀간 펼쳐지는 ‘2017 달성 토마토 축제’ 프로그램을 알리고 관광엽서와 지도, 토마토, 유가 찹쌀, 인형 등을 나눠줬다.

한국관광공사는 경상권 지자체 홍보관 중 달성군청 홍보관이 가장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아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9일에도 달성군청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에서 ‘봄 여행 주간’ 홍보를 위해 ‘광대승천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관과 함께 공동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광대승천 프로젝트는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자체와 도로공사 전남지사가 뜻을 모아 지난해 결성한 사업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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