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무트 콜 獨 前총리 장례식

  • 입력 2017-07-03 00:00  |  수정 2017-07-03
헬무트 콜 獨 前총리 장례식

지난달 16일(현지시각) 향년 87세로 작고한 독일 ‘통일총리’헬무트 콜의 장례식이 유럽의회에서 엄수됐다. 유럽연합장(葬)으로 1일 치러진 행사에는 독일과 유럽 주요 정치인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럽의회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관은 고인이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낸 루트비히스하펜으로 옮겨지고서 배에 올려져 라인 강을 따라 슈파이어 지역으로 이동했다. 고인의 ‘고향성당’으로도 불린 슈파이어 대성당에서 장례 미사를 가진 뒤 초대 총리 콘라트 아데나워의 이름을 딴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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