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맞았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6회 말 상대 에런 올테어에게 만루홈런을 맞았다. 올해로 메이저리그 10번째 시즌을 맞는 커쇼는 290경기, 1천923이닝 만에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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