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김은란씨 ‘수확’大賞

대상 김은란 ‘수확’

금상 최금자 ‘주왕산 은하수’

은상 문수복 ‘교감’

은상 권순백 ‘연인’

동상 이용하 ‘백석탄’

동상 한상관 ‘주왕산의 여름’

동상 신현극 ‘수달래 축제’

영남일보와 청송사진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제9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김은란씨(대구시)의 ‘수확’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최금자씨(구미시)의 ‘주왕산 은하수’, 은상은 권순백씨(경기 평택시)의 ‘연인’과 문수복씨(대구시)의 ‘교감’, 동상은 이용하씨(대구시)의 ‘백석탄’, 신현극씨(안동시)의 ‘수달래 축제’, 한상관씨(대구시)의 ‘주왕산의 여름’이 뽑혔다. 이날 장려상 5점, 입선작 100점 등 모두 112점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한달간 청송군 지역 대자연과 관광지, 각종 축제와 지역특산물 등을 주제로 전국에서 사진작가 700여 명이 2천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지난 14일 대학 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 광고기획디자이너, 사진전문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입선작은 앞으로 1년간 청송군청에 전시되며, 청송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각종 행사나 홍보물로 활용된다. 영남일보 홈페이지에도 실린다. 당선작은 지난 16일 청송사진연구회 홈페이지(http://photocs.kr)에 게시됐으며, 시상식은 11월4일 청송사과축제 때 열린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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