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휘고 찢기고 날아가고…청도 강풍피해 잇따라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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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1 07:29  |  수정 2018-03-21 07:29  |  발행일 2018-03-21 제9면
하우스 휘고 찢기고 날아가고…청도 강풍피해 잇따라
20일 청도에 강풍이 불어 한재미나리 재배 시설하우스의 철구조물이 휘고 비닐이 찢겨 날아갔다. <청도군 제공>

[청도] 20일 청도지역에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잇따랐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청도읍 음지리 미나리 밭에서 시설하우스 철구조물이 크게 휘었다. 일부 시설하우스에선 비닐이 찢기거나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다. 또 매전면 온막리에서도 농가 창고 지붕이 강풍에 날아갔다.

청도군 관계자는 “강풍으로 20동가량의 비닐하우스 피해가 났다. 구체적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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