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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이튿날 이스라엘 비난 시위현장의 사람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이스라엘 측이 수군사폐쇄지역 침입 주요 주동자들에 대한 발포였다고 주장한 이번 진압 과정에서 최소 16명이 숨지고 1천4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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