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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빌딩 외벽에 간접흡연으로 고통받는 입주민을 위해 빌딩 앞에서의 흡연을 피해달라는 대형 호소문이 붙어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빌딩 관계자는 ‘흡연자를 위한 흡연 공간까지 따로 마련했지만, 빌딩 앞 흡연이 끊이질 않아 호소문까지 붙였다”고 밝혔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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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으면…‘흡연 삼가’ 호소문
- 이현덕
- 입력 2018-07-10 07:14 | 수정 2018-07-10 09:40 | 발행일 2018-07-10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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