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 그레이터 노이다의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들을 찾고 있다. 현지 언론은 17일(현지시각) 이곳에 건축 중이던 6층짜리 건물이 옆의 4층짜리 건물로 기울면서 결국 두 건물 모두 주저앉았으며 현재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잔해에 깔려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인도에서는 표준규격 미달의 건축 자재 사용과 부실 시공 등으로 인해 고층 빌딩의 붕괴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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