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 불허로 사흘째 발 묶인 난민들

  • 입력 2018-08-24 00:00  |  수정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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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의해 지중해에서 구조돼 이탈리아 카타니아 항에 입항한 177명의 난민들이 2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해안경비선 ‘디초토’갑판에서 기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주 구조된 후 이탈리아와 몰타의 ‘수용 떠넘기기’공방 속에 닷새 동안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 인근 해역에 머물다 지난 20일 겨우 카타니아 항으로 들어왔으나 이탈리아 정부가 하선 허가를 내주지 않아 사흘째 배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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