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연금개혁안 반대’시위

  • 입력 2018-09-04 00:00  |  수정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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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일 공산당 주도로 연금 수령 개시 연령을 높이려는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열리고 있다. 그들이 반대하는 연금 개혁은 남성의 연금 수령 연령은 60세에서 65세로, 여성의 경우에는 55세에서 63세로 높인다는 내용이었다. 푸틴 대통령은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자 여성들의 연금 수령 연령을 55세에서 60세로 높이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 그래도 여전히 반대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새로운 연금 개혁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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