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성난황소’후반작업 중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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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2 08:19  |  수정 2018-10-22 08:19  |  발행일 2018-10-22 제23면
마동석 ‘성난황소’후반작업 중

흥행 제조기 마동석이 ‘성난황소’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이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영화다. 마동석은 물불 가리지 않는 황소 같은 성격의 동철을 연기했다. 결혼 후 성질을 죽이고 살던 중 아내 지수의 납치 사건으로 고삐가 풀리게 되는 인물이다. 동철은 국내 배우 중 누구보다 마동석에게 가장 최적화된 배역으로, 전작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영화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통쾌한 액션이 나올 것 같아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동철보다 기는 세지만, 마음만은 오롯이 남편 사랑인 아내 지수 역은 송지효가 맡아 색다른 걸 크러시 매력을 선보인다.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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