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유호정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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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7 08:24  |  수정 2018-12-17 08:25  |  발행일 2018-12-17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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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써니’ 이후 7년 만이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평범한 엄마 홍장미가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로 인해 감추고 싶은 과거가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호정은 한 때 잘 나가는 아이돌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딸 현아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는 엄마 홍장미 역을 맡았다. 딸에게는 잔소리 1등이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극 중 장미의 모습은 우리네 평범한 엄마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딸 현아 역의 채수빈과는 완벽한 호흡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로 깊은 공감을 자아낼 예정. 여기에 20년 남사친 순철 역의 오정세, 과거의 남자 명환 역의 박성웅과는 예상치 못한 뜻밖의 삼각 케미스트리까지 이뤄내며 그야말로 빵 터지는 웃음도 예고한다. 2019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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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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