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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온 김부겸 “정책 적용과정서 현장과 괴리 없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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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준영기자 조규덕기자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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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團 찾아 애로사항 직접 청취

왜관시장 상인들과도 간담회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칠곡 왜관시장에서 칠곡사랑상품권 활성화 캠페인을 가진 뒤 시장 상인이 건네 준 떡을 맛보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정부 정책이 국민의 삶에 맞지 않는다면 현장 의견을 듣고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민생경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상공인 애로를 살피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구미 공단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지금 와서 바꾸라고 하는 것은 궁극적인 미래 그림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곤란하다”며 “그렇지만 정부 정책을 현장 적용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따르고 국민 삶에 맞지 않다면 현장 의견을 듣고 조정하는 게 맞다. 대통령의 생각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 “정부에서 고민해 만든 정책이 현장과 잘 맞지 않는데 밀어붙인다는 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왔다”며 “특히 소상공인 정책은 손에 잡히는 게 없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돈이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모두 수도권으로 간다는 것이다. 경북의 경우 칠곡군이 지역사랑 상품권을 시행하고 있는데 아주 잘하고 있다. 거기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받아 군산 등 고용위기 지역에 도움을 줘 효과를 거뒀다. 앞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량을 확대하는 등 자영업자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구미 간담회를 마친 뒤 칠곡 왜관시장을 찾아 백선기 칠곡군수와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칠곡사랑 상품권으로 육류·생선 등을 구입했다. 또 지역사랑 상품권을 통한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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