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역에서 58일간 펼쳐진 ‘겨울산타마을’이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모두 10만명이 이곳을 찾았다. 지난해 12월22일 문을 연 산타마을에는 관광객이 직접 사랑·소망의 편지를 보내는 산타우체국을 비롯해 산타빌리지 푸드코트, 아이들을 위한 얼음썰매장 등이 인기를 끌었다. 관광객들이 산타썰매를 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봉화군 제공)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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