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션·정혜영 부부, 바자회 수익금 4500여만원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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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00:00  |  수정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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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컴패션 제공
연예계 '기부 천사'로 알려진 션·정혜영 부부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 4500여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는 소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수익금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세계 어린이 100명의 양육비로 사용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자회에는 션·정혜영 부부의 소장품 뿐만 아니라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배우 박보검, 성훈, 이성경, 가수 산다라박, 아이콘 등의 유명 연예인의 애장품도 경매가에 붙여졌다.

 

또,  션·정혜영부부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 4500여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무사히 전달했다. 

 

한편, 한국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이 기부는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다. 그 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재 18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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