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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대구대가 24일 대구대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2019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대회엔 예선을 통과한 호주·베트남·몽골 등 14개국 유학생 12개 팀(43명)이 콩트·스피치·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한민국 독도의 영토 주권과 자연에 대해 발표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태극기를 들어보이며 ‘독도 사랑’을 외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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