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스크린 복귀작 크랭크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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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2 07:58  |  수정 2019-07-22 07:58  |  발행일 2019-07-22 제23면
이정현 스크린 복귀작 크랭크업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이 크랭크업했다. ‘시실리2㎞’ ‘차우’ ‘점쟁이들’ 등으로 국내 코믹호러 장르에서 남다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신정원 감독의 신작이다. 죽지 않는 인간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심상치 않은 제목처럼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고 그 어떤 예측도 상상도 비켜가는 소재와 장르를 자랑한다. 결혼 후 첫 스크린 행보에 나서는 이정현과 악역 그 이상의 매력을 선보일 김성오, 작품마다 강렬한 열연을 펼치는 서영희와 장르를 넘나드는 전천후 배우 이미도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 양동근까지 이색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신정원 감독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감독의 고집을 담았다”며 “확실한 건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걸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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